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건강N의료
가벼운 감염질환엔 항생제 투여 줄여도 된다美 내과학회 연구결과 발표
3~7일 복용때도 치료 효과
항생제 내성 대처에도 도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8  21:27: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웬만한 박테리아 감염 질환엔 항생제 투여 기간을 줄여도 된다는 미국 내과학회(ACP)의 새로운 지침이 발표됐다.

ACT는 전통적으로 항생제 투여는 10일을 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단순 폐렴, 피부 감염, 요로 감염 등 일부 감염 질환엔 투여 기간을 5~7일, 짧게는 3일로 줄여도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처럼 항생제 투여 기간을 단축해도 대부분의 박테리아 감염은 ‘근절’(eradicate)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의 임상시험 결과들은 보여주고 있다고 이 지침은 지적했다.

항생제 투여 기간이 필요 없이 긴 것은 대부분 ‘상식’에 의존해 왔기 때문이라고 재클린 핀셔 ACP 회장은 지적했다.

항생제 투여 기간을 줄이면 구토, 설사 같은 항생제의 부작용 위험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항생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신체의 여러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 내 유익균을 죽일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러나 뼈에 염증이 발생하는 골수염 같은 ‘깊은’ 감염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

또 당뇨병 환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항생제 투여 기간을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지침은 밝혔다.

요즘 와서 항생제 투여 기간 단축 권고가 나오는 것은 항생제 투여 기간과 효과를 관찰하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최근에야 나오기 시작한 데다 항생제 내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지침은 설명했다.

이 새 지침은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www.ksilb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4월 3일 제2기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강좌 개설
2
경남 양산, 평산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3
울산 울주군, 수남지구 실내종합놀이터 조성 백지화
4
국립청소년미래산업체험센터 ‘시립’으로 축소 위기, 정부 변심에 울산시 난감
5
울산 북구 동천제방도로 사업지 불법경작 극성
6
울산경찰청, 울산시청 압수수색 들어가
7
국민의힘 차기 원내사령탑 경선 ‘김기현 vs 권성동’ 2강 체제로
8
한국석유공사 ‘완전자본잠식’…이자만 年 4천억원 이상
9
용인타운하우스 ‘죽전 테라376’ 에너지 절감형 타운하우스 분양
10
케이스타라이브, 파트너 무비블록과 NFT 분야 글로벌 협업 합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