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 이어져

▲ 울산농협은 오는 15일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오는 15일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울산농협 ‘직거래 장터’는 15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에서 생산된 달래, 냉이를 비롯한 봄나물부터 배, 파프리카, 미나리, 쪽파, 상추, 양파, 호박, 버섯, 열무, 양배추, 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최정훈 본부장은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싸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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