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는 신혼 부부나 예비부부 등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에는 복층빌라가 주요하게 작용했는데, 젊은 세대들은 복층에 형성된 공간을 육아공간이나 업무공간 등 생활공간과 분리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비해 경제적인 이점들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이유다. 신축빌라는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시세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고 관리비가 저렴하다. 

이와 같은 장점들에 힘입어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피해사례도 함께 증가하여 주의가 당부된다.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선 다년간 운영되어온 믿을만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각종 매물들을 안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업체는 수도권 전 지역의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고객 맞춤 상담서비스 및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현장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이용객들 다수에게 호평을 받아 빌라몰은 2020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 대상 주택분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수요자들이 시세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고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및 수도권 인근 신축빌라의 시세들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빌라몰이 제공 중인 정보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과 관산동,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만원~3억4천만원,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 시세는 청천동, 갈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4천만원, 십정동,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7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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