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차량으로 직접 운전해 공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평일인데도 많은 차량들이 줄 서서 김포공항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몇 시간째 서있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 있다. 김포공항 주차장 문화 주차장 업체는 이러한 문제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대카드와 국민카드 이용자들에게 대규모 실내주차타워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안전하게 실내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차량키를 직접 소지한 후 김포공항까지 무료 셔틀로 이동하는 시스템으로 요즘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발렛 서비스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문화 주차장은 발렛 서비스가 아닌 직접 본인이 주차하고 본인이 차량 키는 가져가는 드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24시간 동안 CCTV작동으로 김포공항 장기주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 주차비 할인과 다양한 무료주차 이벤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문화 주차장 이용 시간은 05시부터 23시까지며. 자세한 문화 주차장 이용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