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한국 영화관 방역관리

▲ 영화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영화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다음 달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5월1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후 러시아, 홍콩, 레바논(이상 5월20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5월21일), 호주(6월17일), 북미(6월25일), 영국(7월9일), 일본(8월6일) 등에서 개봉을 이어간다.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에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도미닉은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를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에서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된다.

배급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입어 한국 영화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오리지널 패밀리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스, 조대나 브루스터와 함께 존 시나, 샬리즈 세런 등이 출연한다. 카체이싱을 비롯해 버스 위 격투, 스타일리쉬 건 액션, 무술 액션, 로켓 엔진을 단 개조 차량, 장갑차 및 특수차량 씬, 절벽을 향해 뛰어드는 차량과 스텔스기의 조합, 차량의 로프 액션 등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화려한 영상미가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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