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박현오(인천체고)와 박명은(구남정보고)이 제29회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에서 남녀고등부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박현오는 25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헤비급 결승에서 이희철(여수고)을 맞아 돌려차기공격 등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8-7로 이겼다.

 여고부 헤비급에서는 박명은이 한수위의 기량으로 김승희(송곡여정산고)를 공략,10-6으로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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