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치유·소통 기능 보여줘

28일까지 지역작가 12명 참여

▲ 김언영 작가의 ‘모란꽃필무렵’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기획전 ‘재미난 예술, 꿈꾸는 예술가’가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치유와 소통, 재미의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에는 김새현, 김언영, 김영임, 손원이, 신민경, 우주렬, 이은경, 전옥희, 전형진, 조미정, 최일호, 하혜정 등 지역 작가 12명이 신종코로나 이후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새로운 작업에 몰두하며 코로나를 잠시 잊고, 관객들은 일상의 회복을 꿈꾸며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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