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경엽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초빙, 지역 기업들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내수경기의 내년도 향방과 해외 선진국 등의 경기 및 환율을 예측해보고 수출전망도 살펴본다.
또 다카하시 다케오 도요타 기후차체(주) 생산성연구소 부장을 초빙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요타 생산시스템의 고단위 생산성을 소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지역을 비롯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인근지역 제조업체 임직원 약 45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287·3060)와 표준협회 울산지부(289·6601)로 하면 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