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을 겨냥,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클릭은 수출명이 "겟츠(GETZ)"인 것과 달리 내수시장에서는 정보기술(IT) 강국을 지향하는 한국 컴퓨터세대에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마우스를 누른다"는 뜻 외에도 "성공하다", "잘되다", "사랑하는 사이가 되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엿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에 앞서 다음달 6일부터 인기그룹 GOD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이고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신차발표회에 참석할 네티즌을 사전 공모하는 등 이벤트도 열기로 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