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연합뉴스)박재명(한체대)이 제3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창던지기에서 우승했다.

 지난 4월 실업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80m96)을 세웠던 박재명은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대학부 창던지기에서 78m75를 던져 송동현(77m90.한체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는 2000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이민원(충남체고)이 19m70의 기록으로 황인성(19m38.인천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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