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3일 0시를 기해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을 ℓ당 8~13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정유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현행 ℓ당 1천275원에서 1천288원으로 13원 인상되며 실내등유는 ℓ당 647원에서 655원으로, 보일러등유는 639원에서 647원으로, 경유는 822원에서 830원으로 8원씩 오른다.
 이에 앞서 SK(주)와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을 ℓ당 10~20원 인상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