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백승두 진주시장과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하순봉 국회의원, 노봉섭 문화재청장, 도·시의원, 교육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된 진주성 공복문은 시가 총사업비 20억4천500만원(국비 6억7천500만원 도비 4억1천900만원 시비 6억5천100만원 교부세 3억원)을 들여 1층 66㎡ 2층 46㎡의 홍예식 2층 성루형으로 단장키로 하고 지난 2000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2년4개월여만에 새롭게 복원됐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