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는 14일 오전 11시30분 대회의실에서 세무서 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호영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인터뷰 3면

 제51대 울산세무서장이 된 석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석서장은 충남 홍성출생으로 육사를 나왔으며 지난 86년 국세청 근무를 시작,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감사부서를 거쳐 2000년 9월부터 대전지방국세청 서산세무서장을 지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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