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오는 14~15일과 다음달 6~7일 두차례 금융전산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은행 전산 IT서비스 업체인 (주)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전력 안정화 작업으로 인해 오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다음달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전산 서비스 업무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 24시간 제공되던 인터넷 및 텔레 뱅킹과 경남·울산지역 365자동화 코너 800여곳의 전산 서비스가 전면 금지된다.
 경남은행은 "고객들은 사용할 현금을 미리 확보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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