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승용형 미니밴 "트라제 XG" 신형을 개발,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트라제 XG는 블랙, 그레이, 베이지 등 다양한 내장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네비게이션을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성능과 품격을 높였다. 또 열선 내장 시트를 적용해 겨울철 운전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락함을 배려했다.
 신형 트라제 XG판매가는 2.0VGT 디젤 골드 기본형 기준으로 2천156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다음달 초부터 전국 100개 지점에서 신차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