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8일 제65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와 각각 37억2천794만5천8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4, 25, 33, 36, 40, 43"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49억1천178만3천2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9`를 찍은 2등은 27명으로 각각 9천204만8천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47만7천800원)은 1천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9만4천500원)은 5만2천556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4만8천960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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