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울산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지역내 혼자사는 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금산 삼계탕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한다.

 남구노인복지회관도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종하체육관에서 노인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갖는다.

 또 한국화원협회 울산남구지부는 7일 카네이션 400송이를 남구청 사회복지과에 기탁, 외로운 노인들에게 전달토록 했다.

 이에 앞서 울산보훈지청 여직원 모임인 다솜회는 지난 6일 오후 3시 보훈회관에 마련된 미망인사랑방(전쟁미망인 쉼터)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보훈지청 다솜회는 이와 함께 7일부터 2박3일간 충주보훈휴양원에서 "미망인 칠순잔치"도 갖는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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