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궈지(上海 "際)가 18일 최종 전지훈련지로 확정한 울산을 방문,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상하이 궈지는 이날 부산공항을 통해 입국, 이날 오후 2시 현대호텔에 도착한 뒤 송용근 울산축구협회장 등 울산축구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여장을 풀었다.
 상하이 궈지는 이날 오후 자체 연습을 가지며 19일 울산 현대와의 연습경기에 대비했다.
 지난해 중국 프로리그 준우승을 올라 올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하이 궈지는 오는 27일까지 울산에 머물며 서부구장, 강동구장, 문수구장 등에서 프로축구 포항, 현대미포조선 등과 연습경기를 갖고 시즌을 앞두고 마무리 전지훈련을 갖는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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