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교수는 ‘학생 중심’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전문대학 최초로 ‘마이스터 교육 동아리’를 설립해 직업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와 사회봉사로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인 것을 인정받았다.
울산과학대는 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도 두 명을 배출했다. 기계공학부 유상용 교수가 인재양성부문에서, 물리치료학과 김원호 교수가 학술진흥부문에서 각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창업창직교육센터 및 인재개발처부처장을 역임하면서 37개팀의 창업 성공을 이끌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아동과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연구를 집중해 치료 부분에서 학술적 성과를 올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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