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232명 포상

▲ 울산시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32명을 선발하고 17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2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대상자 232명을 선발하고 17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2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자를 수상 분야별 대표자로 한정해 축소 진행했다. ▶전체 명단은 홈페이지에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5명으로 옥조근정훈장은 정기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대통령 표창은 조두진 무거고 교장, 김영미 녹수초 교장, 국무총리 표창은 정동신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민복수 반천초 교감이다.

이밖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97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오늘의 주인공이자 영예의 수상자들이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현장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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