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는 지역 청년들의 경험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인 ‘청년삼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삼삼’의 ‘삼삼’은 ‘삼삼오오’에서 차용한 것으로, 울주군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오는 30일까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sol@youthbuddy.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모임 10개 팀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총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9월18일 청년의 날 행사에서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활동을 수행한 모임은 2022년 ‘청년오오’ 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의 홈페이지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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