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0~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0~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0~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재)울주문화재단과 함께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주 관광 안내를 비롯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기념품 및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울주문화재단에서 올해부터 위탁 운영하는 울산옹기축제와 울주 오딧세이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도 홍보했다.

 특히 ‘내 손 안에 옹기’를 컨셉으로 관람객에게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제작한 옹기 마그넷과 옹기 소금을 증정하는 SNS 연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군과 울주문화재단이 연계해 울주 관광과 울산옹기축제를 홍보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 지자체의 문화관광 정책을 연계한 홍보의 정석이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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