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지역 무관 보증서 발급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은 지난 10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승모),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상호 약정대행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들이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기존에는 재단별 관할 지역 해당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할 지역에 관계없이 협약 재단 영업점 어디서든 약정서비스 대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비용 또한 협약 재단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오진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협약 재단들과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해 지역 경기 회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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