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경기도 외곽지역에 주택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여러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미래 비전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우선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연내 착공 예정으로 2023년 준공이 계획돼 있다. 약 27만㎡ 규모 부지에 컴퓨터,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전망된다. 특히 동두천 일대의 주거단지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만큼 가치상승까지 기대된다.

또한 동두천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양주옥정신도시는 아파트 공급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으로, 인프라 조성도 마무리 단계인 만큼 생활권도 공유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양주 테크노밸리가 2024년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인접지역인 동두천시 역시 배후주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최근 동두천시가 GTX-C노선 동두천 종점역 연장과 차고지 신설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 GTX-C노선이 확정된 덕정역은 향후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동두천역 개통까지 확정될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경우 국가산업단지 조성, 양주신도시와 회천신도시 개발, GTX-C 노선 등 대규모 호재가 연이어지고 있어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활발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동두천시에 개발호재가 다수 계획돼 있는 가운데, 9월 중 공급 예정인 민간임대아파트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보다 나은 동두천 민간임대 아파트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일대 개발호재는 물론 교통망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전망이다. GTX-C노선이 지나는 덕정역이 단지 인근 지행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덕정역에서 서울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양주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예정)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옥정~포천 간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돼 있는 점도 기대된다.

또한 여러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우수한 생활환경도 자랑한다. 신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가깝고, 롯데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 시설과 동두천터미널, 시청, 법원, 제생병원(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송내초, 송내중앙중, 동두천중앙고, 이담초, 지행초, 동두천외고 등도 단지에서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자녀교육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동두천 중흥 S-클래스 헤라시티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더욱 끈다.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또한 임대보증금 상승률 제한이 있어 향후 보증금이 대폭 오르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이 돼 있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염려도 없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경기 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까지 포함한 5개 동에 총 46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75㎡ 202세대, 84㎡A 186세대, 84㎡B 78세대로 구성된다.

한편, 9월 중 오픈할 예정인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동두천시 송내동 일원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