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 초특가 행사에 팔을 걷어부쳤다.
 남성정장, 여성정장에 이어 캐주얼 의류 5천~1만원 균일가전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이번에는 명품 초특가전까지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오일릴리" 제품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용 원피스 2만9천~6만9천원, 골프용 티셔츠와 조끼가 4만9천~16만9천원, 아동용 바지와 재킷이 4만9천~13만9천원에 내놓았다. 또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무료 네일케어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타임서비스"를 통해 일정 시간동안 바지, 티셔츠 등 캐주얼 의류를 5천~7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어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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