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2021 미디어교육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2021 미디어교육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지난달 30일 ‘2021 미디어교육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저널리즘 주간’(10월27~30일) 마지막 행사로 미디어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교육자 7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 ‘미디어교육 대상’에서는 박한철 서울 덕성여고 교사가 미디어리터러시 최초 인정교과서를 대표집필하고 정규 과목으로 개설해 수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광희 시흥 서촌초 교사와 최은옥 고양 대화중 교사가 학교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교육 활성화 기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점희 (주)한국미디어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이선희 이룸터협동조합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박우연 월곡초 교사·김긍연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이 미디어교육 활동화 기여 공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편 ‘미디어교육 대상’은 국민들의 미디어교육 제고를 위해 미디어교육 확산에 기여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포상해 공적을 기려 미디어교육 활성화의 동력 마련에 기여하고자 교육부와 문체부가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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