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소재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가 2022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수시 특별 전형 모집 원서접수를 11월 8일(월)부터 11월 26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신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음악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수시특별전형은 정시 일반전형의 자격을 갖춘 자로 다음의 하나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학과 공통으로 교육 경력이 5년 이상인 교사, 전문직(7급 이상 공무원, 교수, 의사, 약사, 법조인, 상장회사 임직원) 5년 이상 경력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해당 분야에서 연구 및 강의 경력을 갖추고 있는 자, 평생교육원 및 생명공동체학교 이수자 등이다.

학과별로 신학과는 목회경력이 5년 이상인 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 및 상담 관련 기관의 직원, 마을계획사 이수자, 음악학과는 음악 콩쿠르 입상자는 이번 수시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 내에 접수하는 지원자에게는 입학금 전액을 감면해 준다. 학교 측은 이와 함께 국립대학원보다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혜택, 비논문(학위취득자격시험) 졸업가능, 주1일 수업(신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야간 주2일 수업), 경북도청 및 안동시 재직공무원은 매 학기 시·도에서 교육비 지원, 목회자(사모 포함)에 장학금 지급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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