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은 11월 18일(목)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백신 접종자의 경우 사전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차의 경우 △84㎡B 352세대 △84㎡C 218세대 △116㎡ 146세대 △117㎡ 158세대 등이고, 2차의 경우 △84㎡A 58세대 △84㎡B 226세대 △84㎡C 58세대 △116㎡ 56세대 △117㎡ 56세대 등 중대형 고품격 평면을 갖춰 중형 평수 이상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1,328세대의 대단지를 선보이는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포항의 첫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단지가 형성된다. 4차 산업단지와 행정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가치, KTX 광역 교통망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덕성 IC를 기반으로 교통망을 형성하고, 초등학교(예정)를 품은 단지와 함께 펜타시티 내 국제학교가 추진 중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명품 학군도 구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층에게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비규제지역만의 장점을 가진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청약, 대출, 전매와 같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이 장점이다.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24개월경과, 무주택 혹은 기존 주택 처분(6개월 이내) 조건과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필수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의 경우 6개월 경과한 청약통장과 세대주, 세대원 구분없이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취득세 또한 규제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주택 취득 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더불어, 비규제지역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LTV 70%가 적용되며 전매 가능(소유권등기이전)에 투자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강화된 DSR 규제 적용이 적용되면서 주택 매수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다만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이 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매수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경우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적용되기 때문이다.

포항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방산업개발의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성에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 및 일반), 작은 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며 입주민들의 최상의 취미, 생활 인프라를 위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방그룹의 큰 장점인 최대 6.1m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면적의 특화설계로 넓은 거실 공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면적 극대화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입주민의 출퇴근 및 단지 인근으로의 편리한 이동 등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Ⅰ·Ⅱ’는 전용면적 기준 84㎡, 116㎡, 117㎡ 총 세 타입, 1,32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대수는 2,403대(퍼스티지Ⅰ·Ⅱ) 세대당 1.8대로 법정주차대수의 1.5배 이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은 만큼 최고의 설계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성을 높여 집에 대한 가치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아파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2일간 진행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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