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인 배드뱅크(Bad Bank: 다중채무자 부실채권 집중기관)의 사명을 "(주)배드뱅크 한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49건의 응모작 가운데 "(주)배드뱅크 한마음"이 모든 금융기관들의 힘을 모아 신용불량자 문제를 해결하자는 배드뱅크의 설립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어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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