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진관 입구에 바닥 장식이 된 필름통이다. 디지털 이미지에 밀려 이제는 추억이 됐지만 누군가는 필름속에 화상을 저장하던 시대의 감성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디지털 픽셀에 밀린 화학적 이론의 필름은 필름통의 최후처럼 빛바랜 추억이 됐다.
김경우 사진영상부 수석부장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한 사진관 입구에 바닥 장식이 된 필름통이다. 디지털 이미지에 밀려 이제는 추억이 됐지만 누군가는 필름속에 화상을 저장하던 시대의 감성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디지털 픽셀에 밀린 화학적 이론의 필름은 필름통의 최후처럼 빛바랜 추억이 됐다.
김경우 사진영상부 수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