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이 12월 2일~3일 양일동안 당첨자 발표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후 청약 당첨 대상자는 일주일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12월 14일부터~17일 총 나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11월 18일(목)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포항펜타시티 A1, A3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차의 경우 △84㎡B 352세대 △84㎡C 218세대 △116㎡ 146세대 △117㎡ 158세대 등이고, 2차의 경우 △84㎡A 58세대 △84㎡B 226세대 △84㎡C 58세대 △116㎡ 56세대 △117㎡ 56세대 등 중대형 고품격 평면을 갖춰 중형 평수 이상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포항의 첫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에 단지가 조성된다. 4차 산업단지와 행정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여기에 KTX 광역 교통망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덕성 IC 등 교통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초등학교(예정) 및 국제학교(추진 중) 등 자녀교육을 위한 학군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 및 일반),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그룹의 큰 장점인 최대 약 6.1m 초광폭 거실(전용면적 84㎡ 기준)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것도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입주민의 출퇴근 및 단지 인근으로의 편리한 이동 등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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