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의원은 12일 평양에서 김용순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와 회담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보도했다.

 중앙텔레비전은 “김용순 비서와 박근혜 여사는 호상(상호) 관심하는(관심있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박의원은 또 홍선옥 조선여성협회 회장, 강춘금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서기장, 홍일천 김형직사범대학 학장 등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여성인사들과도 만나 환담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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