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유통업체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다음달 9일 통도환타지아에서 "제25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롯데카드 소지자들은 200명에 한해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하 1층 판촉데스크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천원으로 전액 환경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대상 1명, 우수상 1명 등 입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메가마트 울산점=오는 25일 야외 잔디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가마트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잔치"를 열어 메가마트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3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울산점·동구점·아웃렛 메이=다음달 5일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에서 울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2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유엔환경개발기구(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한국국적을 가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자연보호와 환경사랑에 대한 글과 그림을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UNEP 한국위원회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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