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원정)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효능감을 높이고자 신체 휴식을 위한 핸드마사지기 등을 16일부터 북구 관내 191개소 어린이집에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정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다수의 보육교직원은 육체,정신적으로나 강도높은 업무로 인해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건강권 확보 및 재충전의 기회가 절실하다"라며 "이들을 위한 힐링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보육현장 최전선에서 힘쓰는 모든 보육교직원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북구(구청장 이동권)가 설치․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익기관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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