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이 2021년 연말을 맞아 창업 특전을 기획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점포 임대료 및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맹점 개설 비용이 올랐고, 가맹비와 로열티 등 가맹 초기 비용이 높은 경우가 많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창업특전 중 하나는 보증금, 가맹비, 로열티와 재계약비 면제다. 거품을 뺀 현실적인 창업 비용으로 창업 도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도 예비 가맹점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해 상황에 맞는 맞춤창업을 제시했다. 창업 도전자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해 상생경영에 목표를 두고,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올해 7월부터 경찰청 안전Dream과 함께 살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치킨박스 20만개 이상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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