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에이치씨가 시행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하이앤드 오피스텔 ‘르니드’가 금일(12월 23일) 그랜드 오픈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되는 ‘르 니드’는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156실 전실 모든 타입에 장방형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전망, 채광, 통풍이 극대화됐다. 입주자 특성에 따라 휴식과 대화,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조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다채로운 테라스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각 실에 2면 개방, 3Bay 구조 설계를 적용해 자연 채광과 환기,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LDK 평면을 구성, 주거 동선이 실용적이고 쾌적하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도 철시해 요리부터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을 모두 영위할 수 있는 다기능 주거지인 것. 일부 타입에는 대형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수납 공간도 적용된다. 

주거 공간 내에는 수준 높은 생활가전과 용품들이 풀옵션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여닫이도어, 수전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이탈리아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바닥도 도무스의 프리미엄 바닥재를 사용해 시공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농구장, 러닝트랙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PT/필라테스), 당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청소, 펫케어 등 생활편의와 세탁서비스, 룸 클리닝, 버틀러 서비스 등 다채로운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관도 눈길을 끈다. 주변건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크 그레이 계열의 외관 컬러를 사용해 동적인 선과 면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돌출테라스를 적용한 입면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단순하지만 입체적이고, 차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도시와 건축물 간의 연속성을 위해 단지 입면부와 저층부, 휴게공간, 보행로에 이르기까지 조명을 곳곳에 설치해 인위적이지 않은 야간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단지가 서초동에 자리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프라이빗한 생활 환경이 갖춰진 지역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단지 앞에는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지나 업무시설 밀집 지역과 강남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양재IC, 분당내곡간고속도로 내곡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에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면 청약통장 사용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자격, 자금조달계획서, 재당첨 제한, 청약자격, 청약가점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주택담보대출(LTV) 70%, 중도금 무이자 등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우수한 분양조건으로 인해 강화된 부동산 규제에 지친 수요자와 최상층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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