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울산시 남구 달동에 `현대홈타운 스위트` 240가구를 다음달 4일부터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5층 7개동 규모로 33평형 18가구, 47평형 22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06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660만~690만원대.
 단지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현대백화점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마트 등도 가까이 있다.
 전면에 거실과 방 3개를 배치한 4-베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확대하고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중앙정수 시스템, 자동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참숯초배지, 친환경 온돌마루 접착재, 친환경 벽지 접착재 등 건강 마감재가 사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달동 사거리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오는 30일 개장할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달 4일부터 접수하며 8일 당첨자 발표 및 추첨을 실시한다.(052·261·2100).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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