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밀키트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대표이사 정경문)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는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착한 프랜차이즈를 인증해 주고 있다.

땅스부대찌개는 지난 6월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티몬 할인 프로모션, 8월에는 11번가 할인 프로모션 비용의 100%를 지원했다. 또 드라마 ‘괴물’ 제작 지원, 7월과 8월에는 브랜드 광고 분담금의 50%를 감면하면서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 51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비용 지원, 광고 분담금 감면 등 2년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전사적 지원을 실시했다”라며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것이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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