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등 82명 파견
내일부터 열흘간 열전 돌입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의 정보 제공 및 경기 중계를 위한 온라인 코리아하우스(koreahouse.koreanpc.kr)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지난해 8월 열린 도쿄 패럴림픽부터 시작된 대회 종합홍보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국내외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패럴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홍보관 내에는 △종목별 경기중계 △선수단 및 패럴림픽 소개 △선수 및 대회 관련 특집영상 △종목별 경기일정 및 결과 △하나은행 대한민국선수단 응원특집관 등이 마련되었으며, 대회 종료 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외 방문자를 위한 영어와 중국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에서 펼쳐지며 한국은 선수 32명을 포함한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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