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상권이자 최고 중심지역인 전하동에 (주)삼전이 "아이필하모니 플러스" 상가를 30일부터 분양한다.
 "아이필하모니 플러스"는 지하에 전용주차장 및 엘리베이터를 갖춘 지상 1, 2층 연면적 1천800평 규모로, 동구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규모이자 최초의 대형 복합웰빙센터다.
 1층에는 제1금융권과 각종 생활편의시설, 근린시설이 입점할 예정이고 2층에는 클리닉센터(소아과·내과·치과·이비인후과·피부과·한의원), 여성전용 휘트니스센터, 헬스클럽, 각종 학원 등이 입점하게 된다.
 건물 전면에는 광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상가전용 주차장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 매장까지 연결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삼전 관계자는 "건물 내·외관은 다른 상가와 차별되게 최고의 디자인을 적용, 동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상가가 완공되면 동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생활을 윤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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