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물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3편
샌드라 불럭의 ‘로스트 시티’
마이클 베이 감독 ‘앰뷸런스’
다음달까지 차례로 개봉 앞둬

▲ 모비우스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로스트 시티
▲ 앰뷸런스

개봉을 미뤘던 할리우드 대작들이 이달 말부터 잇따라 나온다.

마블 히어로물부터 코미디 어드벤처물, 시리즈 판타지물, 액션 블록버스터 등이 극장가에 단비를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타자는 30일 개봉하는 ‘모비우스’다. 음파 탐지 능력과 초인적인 민첩성을 지닌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가 주인공이다. 희귀 질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수 있는 본능을 동시에 갖게 되면서 겪는 일이 담긴다.

‘해리포터’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의 3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다음 달 초·중순 관객을 맞는다. 주인공 뉴트는 1·2편에 이어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하며 덤블도어 역은 주드 로가 맡았다.

샌드라 불럭 주연의 코미디 어드벤처 영화 ‘로스트 시티’는 4월20일 개봉한다. 로맨스 소설 작가 로레타가 책 홍보를 위해 표지모델 앨런과 함께 여행하던 중 정글 모험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앰뷸런스’도 4월6일 극장에 걸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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