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원스톱 오피스인 ‘올인워크’가 오는 4월 15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올인워크는 동구 신천동 MBC 네거리에 위치하여 수성구와 맞닿는 경계에 위치해 있다.

특히 MBC네거리 올인워크는 동대구의 핵심 교통이라 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곳으로, 향후 엑스코 노선(2028년 개통 예정)과 대구 최초의 BRT 노선이 MBC 네거리 쪽을 지날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올인워크는 1개동, 지하 2층 ~ 지상 15층 규모로 10개 타입, 총 269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원종합건설에서 시공한다. 이는 대구 최초의 오피스 형식으로 대기업부터 소형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제한 없이 들어설 수 있다. 2층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면실, 샤워장, 구내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효율적인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 전 층에 테라스 쉼터와 탕비실을 배치하였으며, 복도에도 복도 쉼터로 구성해 전용면적 100% 실사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MBC 네거리 올인워크는 업무용 오피스로 전매 제한이 없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천동에 오픈하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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