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4일 주택용 고급창호 "LG발코니창 HAUT"와 주택용 인테리어 창호 "LG하이샤시 컬러윈", 고기능성 상업용 창호 "LG하이샤시 시티윈" 등 창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이 최근 주택용과 상업용 창호의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내풍압성, 기밀성, 방음성, 단열성, 인테리어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국내 대표 창호메이커로서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코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주택용 창호시장에서 확실한 1등의 자리를 굳히는 한편 상업용 창호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상업용 창호 출시를 계기로 연간 5천억원 규모의 상업용 창호 시장에 본격 진출, 오는 2008년까지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종합 창호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