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다음달부터
시립예술단 공연 필두로
다채로운 문화행사 이어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신종코로나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즐기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해서 마련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신종코로나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즐기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해서 마련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신종코로나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즐기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해서 마련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신종코로나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즐기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해서 마련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문화예술 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해서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의미로 ‘시민행복공감 맞춤형 공연’과 ‘일상회복 축하 공연·전시·교육’으로 나눠 기획됐다.

먼저 살고 싶은 울산을 만들고 지역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시립예술단이 색다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예술단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태교음악회’(8월), ‘울산 전입 1주년 축하음악회’(9월), ‘7080 청춘맞이 음악회’(9월), ‘시민건강 체조교실’(상설) 등 맞춤형 공연이 추진된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이나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문화소외계층 음악교육사업’(7월)도 진행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축하 행사로는 ‘힐링 콘서트 뒤란’(5월4일), ‘장사익과 고영열의 꾼’(6월25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콘서트’(6월26일) 등이 연달아 마련된다.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나가자! 그림 속으로’는 ‘못다 핀 한국예술가 특별전’(5월)과 연계,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인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명사 특강 ‘야외 힐링 인문학’(6월)도 문예회관 중앙광장 야외분수무대에서 사흘간 열린다.

울산문예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는 과정에서 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52)226·8251.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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