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중앙동 월갤러리 창작스튜디오가 30일 오후 4시 ‘함께가는 그림판 2022’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이날 주제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과 울산 시각예술 현장’이다.

울산시립미술관 학예담당 이진철이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과정과 현황’을, 미디어아티스트 허병찬이 ‘공립미술관과 미디어아트’라는 세부주제로 발표한다.

더불어 시각예술 작가, 기획자, 예술행정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함께가는 그림판’ 행사는 울산지역 시각예술 현장의 주요 현안을 비평하고 지역 시각예술을 문화사적으로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이번 4월 행사에 이어 6월25일, 8월27일에도 각각 ‘울산 시각예술 아카이브 성찰과 전망’ ‘아트테크와 아트페어’를 주제로 한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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