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19호 입사장 보유자인 이경자 장인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다. 조선시대 입사장인 이학응 장인에게 기술을 전수받았다.
현재 전통입사기법의 맥을 잇는 동시에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입사공예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내 안의 부처, 500’은 불교가 갖는 상징적 요소와 창의적 요소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문의 055·384·0010. 전상헌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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