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나들이객 늘면서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
계약금10%, 중도금40%무이자, 2년간 임대료지원 등 상가 혜택도 커

캡션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투시도
캡션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투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봄나들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한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먹거리나 패션 상가의 단순 조합에서 벗어나 주거와 문화, 쇼핑,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스트리트형 상가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의 박스형 상가와 달리 저층 상가들이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입점해 있는 형태를 말한다. 탁월한 가시성과 화려한 외관,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어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올 만큼 랜드마크 장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권에 속한 이런 상가들은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로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연인과 가족단위의 수요층 등 이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또 기존 상가보다 초기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임차인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계약한지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한 ‘과천 센텀스퀘어’를 비롯해 인천 ‘스타오씨엘에비뉴Ⅰ’, 부산 '롯데캐슬 드메르에비뉴' 등 높은 단기간 완판을 보인 상가들은 대부분 스트리트형 상가로 나타났다. 

서희건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공급 중인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내 상가도 스트리트형상가이다. 지하2층~지상25층, 18개동 총 1,324세대의 입주민 독점 상가이며, 총 34실로 구성된다.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단지 주변 공원과 하천변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강화IC 인접해 있어 주거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내 상가는 1,324세대의 고정수요와 인근 나들이객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고 덧붙였다.

강화도에서 10년만의 최대 규모의 단지내 상가이며, 서희건설 시공 및 서희스타힐스 브랜드 평판지수 9위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대규모 개발계획과 교통 개선사업도 활발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등으로 개발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난 11월에 개장을 했고, 강화군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리까지 1.8km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강화~석모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1,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져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 가능해진다.  

상가 혜택도 크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2년간 임대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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