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와 울산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미숙)은  5월 1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공예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지역 공예 산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문화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현대예술과 융합하여 공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공예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다재다능한 공예가들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예 체험을 경험하게 하고, 우리나라 전통 공예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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