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차세대친환경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오석영)는 8일 교내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산학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기업이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차세대친환경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오석영)는 8일 교내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산학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기업이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환경복원공학 연구실과 (주)팜한농이 참여해 ‘토양불소 관리기준 검토’에 관한 연구를 다룬 것으로, 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팜한농 부지의 불소 오염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에 근거해 센터는 석고 폐기물 부지 중 토양 정화가 필요한 구역과 정화 전략을 (주)팜한농에 제안했으며, 향후 다른 기업과 지속적인 산학공동 연구를 통해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독일 저명 출판사인 슈프링어가 발간한 <지구환경과학>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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