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용 사진 작가의 안내로 대곡박물관에서 출발해 천전리 각석을 거쳐 반구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답사한다.
이번 답사는 대곡천 유역의 풍광과 여러 유산을 다양한 사진 촬영기법을 활용해 한층 더 가깝게 느껴보도록 마련했다.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로 신청 가능하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보고인 대곡천 유역의 자연 및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9·478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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